장마철이 되면 빨래가 잘 마르지 않게 되고 심하면 빨래에서 냄새가 나서 불쾌한기분이 든적이 있을겁니다. 인터넷에서 건조기 후기들을 보다보면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글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탁기에 건조 기능이 있는데 왜 굳이 건조기를 새로 구입해야 할까요?
"건조기 구입없이 그냥 세탁기에 있는 건조 기능을 사용하면 안될까"라는 고민을 가지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옷감 손상 방지 및 시간절약
건조기는 히트펌프라하여 냉매를 이용하여 증발과 응축을 반복하는 냉동사이클로 옷감의 수분을 빠르게 날려버리는 기술이 들어가있습니다.
하지만 세탁기에 달려있는 건조는 단순 히터에 바람을 불어 엄청고온(약90도)의 바람을 부하에 직접 때려박는 동시에 응축수를 투입하여 부하의 수분을 날리는 방식입니다.
하여 고온에의해 부하(옷감)의 손상이 있고 에너지도 많이 사용합니다.
어느 회사 제품이 좋을까?
모터나 컴프레셔가 들어가는건 엘지가 좋다라는 인식은 자체생산을 하기때문에 생긴겁니다.
린나이에서 일본에서 생산한 가스건조기로 재미를 볼때 엘지에서도 가스건조기를 생산하고 판매했었습니다.
린나이가 5키로짜리 모델이었을때 엘지가 10키로짜리 가스건조기를 출시했죠.
근데 가스건조기 특성상 설치의 제한(가스관과 창문이 있어야만 설치가 가능)이 있어 엘지에서 제습방식의 전기건조기를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에서 전기건조기를 출시했습니다.
효율은 가스건조기가 훨씬 뛰어납니다. 전기건조기가 2시간 걸려서 건조가 되면 가스건조기는 1시간도 안걸립니다.
세탁기의 경우 엘지는 모터를 정교하게 컨트롤 할 수 있어 6모션 기능이 있구요.
엘지나 위닉스가 좋다는것도 이 두회사는 컴프레셔를 직접생산합니다.
요즘엔 어느회사나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니 예산 및 집 구조 등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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