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호주 생활

호주 15일차(애들레이드 입국)

by 은둔형도시남 2021. 12. 29.

젯스타 항공타고
드디어 애들레이드 간다

비행기 표를 구매할때
위탁 수하물 무게를
미리 여유있게 구매 했었는데

기내용수하물이 9kg이라고
2kg에 대한
추가금액 내라고 체크인 직원이 뭐라하네

나랑 체크인 직원들 하곤 뭔가 안맞나봐 ㅋ
결국 짐좀 버리고 여유 있던 위탁수하물로
부랴부랴 옮기고 했는데

다른 체크인 카운터로 갔더니
기내수하물 무게 체크를 안하네?

꽤나 고생했는데...

위탁 수하물에 무게 여유도 잇고
수하물 무게가 엄청 오바된것도
아닌데...

이후에 줄서면서 보니까
다른 사람들한테는 기내용 수하물 무게는
확인 안하고 넘어가는것 같은데

그 백인여자의 태도가 인종차별 적이라고
느끼는 것은 내 기분탓이겠지?

별문제 없이 애들레이드 가니까
다행이긴 하다만
불필요한 경험을 해서 아쉽다

애들레이드 도착 후기

비행기 옆자리에 갓난아기가 있었고
계속 울어서 쉽지않은 비행이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But!!

승무원이 비행기 이륙 후 다행히
자리를 바꿔줘서
옆에 사람 없이 애들레이드까지
편하게 왔다

시드니에서 애들레이드 오는
젯스타 비행기 거의다 꽉 찼었다

Distance 따윈 없었다

비행기 내리자 마자 해외에서 온지
7일 안된사람들 모이라고
안내원이 알려주고 그사람들만
따로 이동하는것 처럼 보였다

애들레이드 공항이 많이 작았다

그리고 공항에서
승객들의 코비드 검사결과를 확인하거나
그런 절차가 전혀 없어서 조금 놀랐다

디디 불러서 YHA숙소에 잘들어왔다

YHA가 시티쪽에 있는데
애들레이드 시티를 처음 본 소감은
시드니가 그래도 큰 도시였구나 ㅋ

뉴욕이나 LA에 비해 시드니도
작은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여기서 이제 잘적응하고
지내야겠다

꿈 같았던 시드니 안녕~

'일상 > 호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17일차  (0) 2021.12.31
호주 16일차  (0) 2021.12.30
호주 14일차(왜 이제야~)  (0) 2021.12.28
호주 13일  (0) 2021.12.28
호주 12일차  (0) 2021.12.26

댓글